지난 한 주간의 스포츠비지니스 뉴스 (#SPROTSBIZ)

지난 한 주간의 스포츠 비지니스 소식을 전하는 Sportsnetworker의 기사입니다. 

Sports Technology #1

이제는 국내 스키장에서도 고프로류의 액션캠을 들고 있는 스키어와

보더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보더,

BMX, 그리고 프리러닝 매니아들의 사용빈도도 늘어나고 있죠, 

Givit은 아마추어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촬영과 에딧을 할 수 

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. 단순히 촬영과 편집기능뿐 

아니라 간단한 조작으로 소셜 미디어로 업로드와 공유를 가능하게 

하며, 무엇보다 자체적으로 SNS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각종 액션

스포츠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 

Sports Technology #2

기록적인 한파로 얼어 붙은 미국, 지난 목요일 나이키가 기상을

고려하여 슈퍼볼에 사용될 새로운 기능성 제품라인을 

공개했습니다. 선수들이 유니폼 안에 착용할 후드가 달린 Dry-fit 

레이어와 zero-slip 클리츠, 그리고 양털소재로된 장갑이 

선보였는데, ESPN.com에 따르면 벤치선수들을 위해서도 

구스다운으로 충전된 Aeroloft Summit 자켓을 제공할 예정이

라고 합니다. 대부분의 제품들은 기념품 샵과 경기장 내에서 구매

할 수 있다고 합니다. 

Sports Sponsorship


조슈아 해리스가 구단주로 있는 NBA의 필라델피아 76ers와 

NHL 뉴저지 데빌스가 미 프로스포츠 구단 중 최초로 온라인 

겜블링 기업인 Partypoker와 마케팅 스폰서십 계약을 채결하게

되었습니다. 스포츠 베팅의 성장은 NBA와 NHL을 포함한 주요

스포츠리그의 반대에 부딪쳐 왔습니다. NFL 과  MLS의 규정은

온라인 겜블링 기업과의 스폰서십 계약을 금지하고 있습니다. 

두 리그는 경기장에서 겜블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 

확실히 했으며, 만약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다면 그것은 철저히

교육을 목적(사이트 가입방법 및 질의응답 등)으로 해야 한다는

점 또한 강조했습니다. 

Sports Ticket Sales

티켓 리셀러인 StubHub에 의하면 뉴저지에서 개최될 이번 슈퍼볼48의 티켓 값이 평균 $4,012를 기록했다고 합니다. 

이는 지난 해 보다 $1487나 상승한 수치며, 2011년 보다는 3천 불 이상 뛰었습니다. 또한 지난해 슈퍼볼 티켓 판매추이를 

볼 때 80%이상이 AFC/NFC챔피언십이 끝나고 판매된 점을 미루어볼 때, 아직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입니다. 

반면 항공료는 굉장히 낮은 상황이라고 하는군요.